2025.11.15.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6개월 만에 9만5천 달러 아래로 가격이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동부시간 오후 2시 현재 9만4,900달러선에서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약 3% 낮은 수치다.
1주일 전에 비해서는 7%가량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6일의 12만6,210.5달러 대비로는 25% 내려갔다.
비트코인의 계속되는 하락세는 투자자들 사이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매도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가상화폐의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드는 4년 주기의 반감기와 관련 있고, 그래서 가격이 6만 달러까지 떨어질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시총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도 1주일래 최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7시40분 개당 3,068달러선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일부 회복해 오후 2시 현재 3,21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정용 기자
(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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