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

유승민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내홍을 "정상적인 당 모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 불출마 입장도 다시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5일) MBN '시사 스페셜'에 출연해 국민의힘 상황을 두고 "지금 당 모습이 정상적인 당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탄핵의 강을 건너지 않고 보수 진영이 분열된 상태로 선거를 치르면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 등 친한계 인사를 잇달아 제명한 데 대해서는 "제명할 일이 결코 아니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윤리위와 당무감사위가 정적 제거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비판도 내놨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국민의힘이 집안싸움을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동혁 대표가 여야 대표 회동에 불참한 데 대해 "야당 대표는 갔어야 한다"며 "국민 앞에서 할 말을 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개혁신당과 선거 연대 가능성에는 "명분이 별로 없어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도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세 번째 말하지만 전혀 생각 없다"며 "남은 정치적 소명은 보수 정당 재건"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선거를 앞두고 당이 자중지란 상태라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인선 기자 (choi.in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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