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오후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를 찾아 지역 소상공인과 예정된 식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photo 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대구에서 이틀째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전날인 25일 대구를 찾은 한 전 대표는 2·28기념중앙공원과 동성로, 대구패션주얼리특구 등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은 붉은색 계열의 옷차림으로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를 방문해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 동상을 둘러본 뒤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전 대표의 대구 방문은 2025년 5월 이후 9개월 만이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뒤로는 처음이다. 그는 27일 TK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문시장을 찾을 예정이며,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 추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한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인천 계양을, 충남 아산을,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등이다.
이에 대해 한 전 대표는 "출마를 염두에 둔 특정 지역을 미리 언급하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정면 승부로 보수 재건에 나서야 한다. 어디에 나가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공주경 기자 by_jk@chosun.com
Copyright ⓒ 주간조선.
'People to Peop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구 서문시장 찾은 한동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설 것"…재·보선 출마 시사 (0) | 2026.02.27 |
|---|---|
| “‘부족해도 괜찮아’… 세상 잣대 내려놓고 존재 그 자체로 환대” (0) | 2026.02.27 |
| 민희진 "소송 멈추면 뉴진스 위해 256억 포기"…하이브에 제안 (0) | 2026.02.26 |
| 尹 "야, 이 XX야! 기사 당장 내려" 단독 보도 10분만에 쌍욕 전화 (0) | 2026.02.25 |
| 집까지 람보르기니 탔다… '람보르길리' 김길리 "연예인 된 기분" (0) | 202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