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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수작전 훈련기지 방문..."중앙저격수 양성소 조직할 것"

dalmasian 2025. 8. 28. 09:58

2025.08.2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2일 러시아에 파병된 군인들에 대한 국가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photo 조선중앙TV 캡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무기 현대화와 실전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구분대와 특수작전구분대 훈련실태를 점검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부대들의 전투력 구성에서 저격수 역량이 맡고 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특수작전 역량과 전문화된 저격수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우리 무력건설에서 중요한 과제로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총참모부 직속으로 중앙저격수 양성소를 조직하는 문제를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검토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당이 제시한 훈련혁명, 사상혁명, 장비혁명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특수작전 무력을 전쟁수행의 중추적 핵심역량으로, 최강의 전투집단으로 더욱 억척같이 무장시키는 것은 현시기 우리 군대의 전쟁준비에서 제일 급선무"라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11군단 등 특수작전부대를 대규모 파병한 후 특수작전부대 현장을 자주 찾아 전투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이채은 기자 sub0014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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