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송방원)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졸속도 이런 졸속이 없고, 현 국방부 수준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불과 1주일 전까지,
3군 사관학교를 합쳐 1~2학년을 통합교육하고, 3~4학년은 나눠서 교육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육사는 장성으로 이전하고, 그래야 사관학교 입결이 올라간다고 했다.
하지만 이 허무맹랑한 주장이 코너에 몰리자, 불과 1주일만에 말을 바꿨다.
대전의 자운대에 통합사관학교를 설치하고, 4년 내내 자운대에서 교육하되,
1~2학년은 공통교육, 3~4학년은 군별 교육하겠단다.
기가 찬다. 완전 누더기다.
이러면 해, 공군도 폭망할 수 밖에 없는게,
내륙 한가운데서 바다를 상상하며 대양 해군의 포부를 가져야 하고,
공역 통제되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창공을 꿈꿔야 한다.
바다없는 해군, 활주로 없는 공군...맹탕 교육의 끝판왕이다.
거기에 더해 현재 자운대에 있는 육군 교육사와 종합군수학교를 장성으로 이전하고,
육, 해, 공군대학은 공사로 이전시키고,
차후에 간호사관학교, 기술사관학교, 학군, 학사 과정도 통합하겠다는데
이 많은 부대 재배치를 무슨 테스리스하듯 책상머리에서 되는대로 끼워 맞추고 있다.
그래놓고 정치인 선거 현수막 내걸듯 상무대는 육군 교육의 허브, 자운대는 국군 교육의 요충지라는 미사여구를 갖다 붙인다.
졸속도 이런 졸속이 없는데,
이런 졸속에 앞장서는 "국.방.부"의 현 수준을 보면 과연 안보를 믿고 맡겨도 되는지 조차 불안하다.
국방부가 국가를 방위하는 부처가 아니라 '백기' 투항에 앞장 서는 부처가 될 수도 있겠다 싶다.
마치 장난치듯 빌딩만한 전투기를 그려놓고는 공군학부, 빌딩만한 거북선을 갖다 놓고는 해군학부라는 허접한 AI 조감도를 버젓이 내놓는 수준도 그렇고,
상식적이고 논리적 판단없이 무조건 우기고, 불리하다 싶으면 모르쇠로 일관하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남발하는 행태가 그렇다.
수준 이하다.
AI 기반의 전 영역 작전, 통합 전장, 통합 작전...???
아니, 이건 그냥 "3군 전투력 하향 평준화"다.
#자운대 #사관학교통합 #국방부 #졸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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