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나경원)
26.7.1.(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국회의원 나경원, 김기현, 윤상현, 권영진 의원입니다.
오늘 저희는 종합특검팀의 무도한 정치 테러를 국민 앞에 고발합니다.
죽은 사건을 억지로 살려내 야당을 탄압수사하는 ‘좀비 특검’, 권력의 하청을 받아 칼춤을 추는 ‘망나니 특검’. 이것이 ‘법치’의 탈을 쓰고 자행되는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종합특검의 무도한 정치 수사, 참담한 민낯입니다.
특검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정치적 의사표현을 '특수공무집행방해'라는 중범죄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작년 1월 15일 당시,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껍데기였습니다. 관할 법원을 피해 '판사 쇼핑'을 하고, 법적 근거도 없이 군사상 비밀 장소인 대통령 관저를 밀고 들어가려 했습니다.
다수의 헌법학자와 법률 전문가들조차 공수처의 초법적 권한 남용을 경고하던, 명백한 법치 유린의 현장이었습니다.
저희는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이라는 끔찍한 비극을 막기 위해 맨몸으로 나섰습니다. 어떠한 폭력도 없이, 수사권을 적법한 경찰에 넘기라며 비폭력 무저항으로 맞선 것이 전부입니다.
왜냐? 저희가 작은 빌미라도 줬다가는, 민주당의 하명 수사처인 공수처가 놓은 덫에 걸려, 지금 종합특검과 같은 정권의 청부수사대가 수사권을 악용해 반드시 정치탄압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이 사안은 이미 그 서슬 퍼렇던 '내란특검'조차 현장 바디캠과 경찰 진술까지 샅샅이 털었어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 사안입니다. 사법적 판단을 완전히 끝낸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종합특검은 "내란특검이 수사한 게 하나도 없다"라는 새빨간 거짓말로 언론플레이를 하다가, 참다못한 내란특검의 공식 반박까지 당하는, ‘특검이 특검을 저격하는’전대미문의 사법 코미디를 연출했습니다.
다른 특검조차 혀를 내두르는 이 무리한 억지 수사를 왜 강행하겠습니까?
실정으로 추락하는 정권의 위기를 덮고, 권력에 알아서 꼬리를 흔들며 단물을 챙기려는 치졸한 보은 수사 아닙니까?
이재명 대통령의 진짜 범죄는 ‘공소 취소’로 싹싹 지워버리면서, 정권에 쓴소리하는 야당 의원들에게는 없는 죄도 기어이 만들어 ‘공소 창작’을 하겠다는 저열한 보복 수사입니다.
권창영 종합특검팀이 답을 정해놓고 정치수사를 하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 유튜브에 나와 스스로 자백했습니다.
이미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피의사실 공표,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돼 수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수사받고 처벌 받아야 할 자들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 말이 됩니까?
심지어 종합특검팀은 매주 언론브리핑이랍시고, 기자들, 언론인들이 묻지도 않은 야당 국회의원들 이름을 앞장서 호명하며 일부러 낙인을 찍어대는 저열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없는 죄도 만들어내며 장외에서 저질 여론전을 합니다.
이것은 심각한 피의사실 공표 범죄행위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서면조사의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고발 혐의와는 아무 관련 없는 계엄 해제 표결, 탄핵 표결 동향까지 사상 검증식으로 캐묻는 것이 말이 되는 일입니까?
명백한 사실관계 조작이고, 부당한 법 적용이며 재량권 남용입니다.
이 기가 막힌 누명 씌우기와 법 왜곡 만행은 반드시 대한민국 헌정사에 똑똑히 기록될 것이며, 두고두고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만약 종합특검이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정치탄압을 계속하고, 기소까지 나아간다면, 저희는 권창영 종합특검팀 관계자 전원을 민주당이 만든 ‘법왜곡죄’로 즉각 고소하겠습니다.
법을 권력의 입맛대로 왜곡하고 유린한 대가, 반드시 철저히 수사받고 법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26. 7.1.
국민의힘 국회의원 나경원 김기현 윤상현 권영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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